100일 교리묵상 -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하늘나라에서 구원 계획과 약속이 성취됩니다

99day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계 21:5).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성경 최대의 약속인,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의 완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좌절된 것 같았던 창조의 목적이 완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고, 사람과의 관계도 깨졌으며, 자연과의 관계도 파괴되었고, 자아와의 관계도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찬란한 창조의 광채를 잃어버렸던 우주와 자연의 세계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 영광을 완전히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만나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의 아름다움을 우리가 어찌 상상조차 할 수 있겠습니까? 긴 겨울이 지나고 돋아나는 아름다운 새싹들의 합창과 수많은 꽃들의 향연, 우거진 녹음의 우렁찬 함성 소리 속에서 느끼는 자연의 신비와 영광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모든 피조물들이 영광스러운 광채를 회복하게 되는 광휘에 비교한다면 모두 어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인간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과 하늘의 달과 별, 그리고 숲과 모든 나무와 열매들, 나무 사이로 오가는 수많은 새들과 자연의 모든 동물들, 발아래 구르는 돌 하나, 풀 한 포기까지 창조주 하나님을 노래하고 영광 가운데 그 위엄을 송축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는 "이전 것은 모두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하며 천군천사와 더불어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할 것입니다.

그리고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그 영원무궁한 나라에서 우리가 일평생 마음에 품었던 간절한 소망을 따라 좋으신 우리 하나님만 섬기며 살 것입니다. 어린양 되신 구속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송하며 말입니다.

비록 그 나라에서 우리의 지위가 높지 못하다 할지라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름 없는 종으로 사는 것이 죄와 슬픔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황제의 면류관을 쓰며 사는 것보다 행복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머무는 이 세상에 살면서 그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매일을 살고, 그 영광을 바라보면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 길에서 주님을 위해 당해야 하는 수모와 모욕, 멸시와 천대도 참으며 매일을 사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기

하늘나라에서 우리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좌절된 것 같았던 창조의 목적이 완전히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파괴되었던 모든 관계들이 회복되고, 찬란한 창조의 광채를 잃어버렸던 우주와 자연의 세계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 영광을 완전히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100일 교리묵상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