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은즉 •••••" (롬 5:1).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라" (살전 1:10).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을 이야기할 때 그 시제를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로 이야기합니다.
첫째로, 죄책의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과거 시제인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끝나 버려 거듭될 필요가 없는, 또는 다시 손댈 필요가 없는 국면에 있는 구원입니다.
둘째로, 성화의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구원받고 있습니다. 바울 서신의 여러 부분에는 구원의 점진적이고도 계속적인 요소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4).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 3:12).
셋째로, 영화의 문제에 있어서 구원은 장래에 일어날 일입니다. 우리는 궁극적이고 완벽한 의미의 구원에 처음 믿을 때보다 지금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각각의 구원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신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신 구원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구원에 힘쓰며, 미래에 이루어질 완전한 구원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미래에 이루어질 완전한 구원은 죄와 싸울 필요도 없고, 은혜받기 위해 회개할 필요도 없고, 자기의 부패성을 발견하고 가슴 아파할 필요도 없는 구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그 구원이 이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영적 긴장 속에서 자기 안에 남아 있는 부패성을 십자가에 못 박고, 우리를 거룩하게 바꾸어 가시려는 성령님의 은혜로운 역사에 끊임없이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신자의 삶입니다.
깊이 생각하기
성경은 구원을 세 가지 시제로 이야기합니다. 이미 이루어진 구원과 이루어 가는 구원, 그리고 이루어질 구원이 그것입니다. 구원 얻은 신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구원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미래에 이루어질 완전한 구원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마땅한 성화의 삶을 살며 현재의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